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나이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마크 스펙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문나이트 (드라마) 북미 포스터.jpg|width=100%]]}}} || 콘슈의 아바타이자 복수의 주먹인 '''문나이트'''로서 활동해온 본래의 인격이다. 용병 출신으로, 라일라라는 아내가 있지만 콘슈가 라일라를 다음 아바타로 점찍어뒀다며 협박하는 통에 반강제로 문나이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크는 자신의 위험한 일에 아내를 끌어들이지 않게 하기 위해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잠적했다. 스티븐과 달리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편이다. 스티븐과 신체 주도권을 놓고 말싸움을 벌이다 의견을 좁히지 못하자 닥치라며 거울을 발로 깨 버리고, 사람을 상대로 폭력을 가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으며 전의 없이 도망치는 상대를 붙잡아 협박하는 과정에서 배를 굳이 수 차례 가격하기도 했다. 임기응변 능력은 좋지않아 신분을 숨기고 잠입했을 때 의심을 사자 당황해 제대로 얼버무리지도 못해 정체를 들키는 등, 주도면밀한 계획보다는 직선적이고 단순한 대처법을 선호한다. 그러나 본성이 잔인한 인물은 아니라서 아이나 청소년을 상대로는 폭력을 꺼리며[* 3화에서 암미트 추종자들과 싸우다가 그중 한명은 청소년임을 확인하자 주먹을 펴고 싸대기로 제압했다.] 이후 자신이 심문하던 어린 암미트 추종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리자 태연한 콘슈와는 달리 크게 망연자실해하기도 했다.[* 콘슈의 지시로 절벽 끝에 몰아놓고 협박했는데, 어린 추종자가 자신의 스카프를 스스로 끊어 추락사했다. 콘슈도 이후 자살을 택할 줄은 몰랐다며 아쉬워하는데, 정보를 캐지 못해서 아쉬워한 쪽에 가깝다.] 문나이트로 활동하면서 복수를 명목으로 자신이 살해한 인물들을 전부 기억하고 있었으며, 그 행위에 큰 고통을 느끼고 있으며 언젠가는 누군가가 자신을 죽여줬으면 하고 바라기까지 했다고 한다.[* 전대 콘슈의 아바타로써 활동하며 콘슈 대신 죄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즐거웠다고 밝힌 [[아서 해로우]]와 대비되는 점이다. 또한 이 모습은 [[윈터 솔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버키 반즈]]가 [[팔콘 & 윈터 솔져]] 전까지 앓고 있었던 PTSD 증상과 유사하다.] 어린 시절,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동생과 함께 비 오는 날 동굴 탐험을 떠났다가 동굴 안에 빗물이 차올라 동생을 잃었다. 마크의 어머니는 동생이 죽은 건 다 너 때문이라고 마크를 탓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네가 동생을 질투해서 고의로 죽였다는 망상 끝에 마크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버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크는 결국 집을 나와 군대에 입대했으나 해리성 정체감 장애로 인한 계속된 무단이탈로 불명예 전역 처리되었다. 이후 돈벌이를 위해 옛 상관이었던 [[부시맨(마블 코믹스)|부시맨]]의 용병단에 합류해 용병 생활을 하던 중, 이집트 무덤을 터는 일에 가담하다가 부시맨이 증거 인멸을 위해 민간인 학살을 지시하자 명령에 불응하고 민간인의 탈출을 돕다 실패하고 본인도 치명상을 입었다. 마지막 남은 힘으로 근처에 있던 콘슈의 신상 아래에서 학살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권총 자살을 하려 했으나, 콘슈가 나타나 계약을 맺은 뒤 문나이트로 각성했다. 그렇게 콘슈의 아바타로서 악행을 행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가하던 중, 문나이트 1화 시점 2달 전에 어머니가 사망하고 장례식 건물 앞에서 창문 너머로 아버지와 잠깐 만난 뒤, 큰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인격 간의 혼란이 생겨 스티븐 그랜트의 인격이 본격적으로 주도권을 잡게 된다. 성격이 정반대인 스티븐과는 계속 가치관의 차이로 다퉜지만, 6화에서 스티븐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균형을 찾아 인격끼리의 합일에 성공했다. 해로우를 죽이라는 콘슈의 명령을 거부하고 계약을 종료해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게 되나 싶었으나,[* 마지막에 일어났을때 스티븐이 살던 집에서 일어났는데 이런 집에서 어떻게 사냐며 투덜거리다가 미처 발목에 묶여있었던 줄이 고정된 걸 모르고 걷다가 넘어진다. 본인도 하도 어이 없었는지 그냥 해탈한것마냥 고개를 푹 숙이는게 포인트.] 쿠키 영상에서 콘슈의 계략으로 다시 고생길이 열렸다. 사실 마크와 스티븐 둘의 입장에서 봤을땐 계약이 종료된건 맞지만 또 다른 인격인 제이크는 아직 계약을 끝낸 게 아니었다.[*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자각하고있는 것 같다. 마크와 스티븐은 제대로 화해하고 균형을 찾아 더 이상 발목에 줄이 필요없을텐데도 여전히 줄을 묶었다는 것이 그 증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